프로그래밍을 배우지 않은 의학 연구자를 위한 입문 과정
AI 연구는 채팅이 아닙니다
챗봇에게 “요약해 줘”라고 부탁하는 데서 멈추면, 연구에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 코스는 챗봇의 천장에서 출발해 에이전트, 스킬, 공개 모델과 데이터셋까지 한 계단씩 올라갑니다. 터미널은 중간에 딱 한 번, 예고하고 나옵니다.
채팅으로 끝냈을 때
남는 것: 대화 기록 하나. 어떤 근거를 어떻게 골랐는지, 저 참고문헌이 실재하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도구로 했을 때
2026-08-27-sdm-scoping/
- ├─strategy.json검색식과 승인 기록
- ├─results.jsonl데이터베이스별 원본 결과
- ├─screening.csv선별 결정과 그 사유
- └─findings.md점검표 항목별 대응표
남는 것: 다시 열어 확인할 수 있는 산출물과, 그대로 다시 돌릴 수 있는 절차.
도구가 기록을 남기고
검색식, 결과, 선별 사유가 파일로 남습니다. 6개월 뒤 심사자가 물어도 그대로 꺼낼 수 있습니다.
AI는 판단과 종합만 하고
무엇을 찾을지, 무엇이 중요한지는 AI가 돕습니다. 하지만 근거를 지어내는 자리는 없습니다.
사람이 결정합니다
연구 질문, 방법, 해석, 그리고 원고의 모든 문장은 끝까지 저자의 것입니다.
커리큘럼
모듈 11개, 44강
각 모듈은 자기가 부딪히는 천장을 밝히며 끝납니다. 그 천장이 다음 모듈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9/44강 공개
천장채팅은 대화를 남기지만,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산출물과 절차를 남기지 않습니다.
천장좋은 질문을 세워도, 혼자서는 근거를 모으고 정리할 손이 모자랍니다.
천장봇은 심부름은 하지만, 내 폴더와 재현 가능한 절차 파일을 남기지 못합니다.
천장검색 결과는 쌓이지만, 개념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천장개념 지도는 생겼지만, 실제 논문 파이프라인 전체를 감당하려면 전용 도구가 필요합니다.
천장자료와 구조는 갖춰졌습니다. 이제 원고 자체를 점검할 차례입니다.
천장내 원고는 점검했습니다. 이제 AI 자체를 연구 대상으로 볼 차례입니다.
천장공개 데이터를 읽었다면, 이제 직접 만들어 쓸 수 있습니다.
천장무엇을 할 수 있는지 배웠습니다. 이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할 차례입니다.
천장혼자 잘 쓰는 법은 배웠습니다. 이제 함께 할 차례입니다.
천장여기서부터는 읽는 사람이 아니라 하는 사람의 자리입니다.
커뮤니티
혼자 익히다 막히면, 대개 거기서 그만두게 됩니다
그래서 이 사이트에는 처음부터 게시판이 있습니다. 막힌 곳을 그대로 올리고, 해 본 결과를 남기고, 같은 자리에서 멈춘 사람을 만나는 곳입니다. 최종 목표는 강의가 아니라, 함께 연구하는 한국 의학 연구자 모임입니다.